노벨피아 판타지 소설, 북부대공녀의 소꿉친구가 되었다 리뷰

 

줄거리

소꿉친구가 된 공녀님이 틱틱댄다. 놀리는 맛이 있네.

 

 

세계관

세계관은 전체적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높은 작위가 아닌 평범한 작위의 부모 밑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물론 주인공 또한 이세계에서 본디 태어난 인물이 아닌 소설속에 떨어진 인물이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특징

전형적인 소꿉놀이물의 소설입니다. 판타지 로맨스 소설류라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지구에서의 삶까지 합쳐서 어린 나이가 아니다 보니깐 어렸을때부터 북부대공녀를 어른스럽게 챙겨주어 대공녀가 반하게 되는 전형적인 클리세를 따르고 있습니다.

 

히로인은 기본적으로 강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전형적인 연애물 소설처럼 주인공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 하는 인물입니다.

 

 

리뷰

스토리 ★★☆☆☆
필력 ★★★☆☆
캐릭터 ★★★★☆
개연성 ★★★☆☆

 

스토리는 일반적인 소꿉놀이물의 클리세를 따라가 어느정도 예상하시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년기 시절의 여러 사건들과 성장하면서 겪는 여런 시련들을 통해 주인공과 히로인이 점차적으로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입니다.

 

신분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다른 입장에 서서 서로 성장해 나가며 주인공이 엄청난 먼치킨류의 소설은 아닌 듯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강한 것 같습니다.

 

 

소꿉친구 물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읽을말한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