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판타지 소설 악녀에게 집착받는 호위기사는 도망치고 싶다 리뷰

줄거리

소꿉친구가 된 공녀님이 틱틱댄다. 놀리는 맛이 있네.

희대의 악녀, 엘리야 디 베벨.

날 죽이려는 그녀에게서 도망치기로 했는데...

반응이 이상하다?

 

 

세계관

악플을 쓰고 게임속의 이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은 어쩌다가 게임속에서 최고의 악녀라고 평가받는 엘리야 디 베벨 공녀의 호위기사 후보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게임속 지식들과 성숙한 정신력으로 악녀가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하다가 집착을 받게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죠

 

 

특징

낮은 직위의 주인공과 높은 직위의 히로인의 관계 차이에서 주인공이 히로인의 호위기사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류의 소설입니다. 소설 속 주인공은 처음부터 먼치킨류는 아니지만 성실하고 열정적인 성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성장류의 소설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먼치킨류의 소설이 아니라고 해도 주인공은 사이다 같은 행동을 자주 보여주며 이러한 행동들이 히로인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리뷰

스토리 ★★☆☆☆ 필력 ★★★☆☆ 캐릭터 ★★★★☆ 개연성 ★★★☆☆

 

스토리는 일반적인 소꿉놀이물의 클리세를 따라가 어느정도 예상하시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년기 시절의 여러 사건들과 성장하면서 겪는 여런 시련들을 통해 주인공과 히로인이 점차적으로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입니다.

 

신분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다른 입장에 서서 서로 성장해 나가며 주인공이 엄청난 먼치킨류의 소설은 아닌 듯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강한 것 같습니다.

 

소꿉친구 물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읽을말한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