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빠른무한 저그 기본 빌드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엘빈입니다. 요즘 스타크래프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안에는 여러가지 게임 종류가 있지만 가장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것은 단연 빠른무한인데요. 빠른무한은 자원 수급을 빠르게 함으로서 게임 흐름 속도를 높여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가지 종족 중 저그를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빨무에서 저그 기본 빌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정석 빌드

저그의 정석 빌드를 가장 먼저 알아야 합니다. 기본 빌드를 알아야 이에 대한 응용 빌드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죠. 빨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적과 본인 본진의 위치입니다. 적과의 거리에 따라 기본 빌드에서도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안전하면서 기본적인 빌드는 9드론 이후 해처리 - 드론 한마리 뽑은 후 오버로드 생산 - 스포닝 풀 생산 - 3해처리 이후 - 2성큰(상황 보고 추가) - 22드론 이후 3가스 - 히드라리스크 덴 입니다.

 

 

기본 정석 빌드에서는 핵심 유닛이 히드라입니다. 테란을 제외하고 프로토스, 저그 모드에게 어느정도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프로토스를 하는 경우가 많고 올 테란이 아닌 이상 히드라는 저그 유닛 중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초반 공격적 빌드

(1) 성큰 러쉬

상대방 중 저그가 있으며 가까이 적 본진이 위치해 있을떄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9드론 이후 바로 스포닝 풀을 올려주고 이후 드론 3마리를 보내 상대 해처리 근처에 성큰을 올려줍니다. 보통 정석 빌드로 가기 때문에 상대방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많은 경험이 있다면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2) 9드론 저글링

주로 프로토스 상대로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성큰러쉬와 비슷하게 9드론 이후 바로 스포팅 풀을 올려줍니다. 스포닝 풀이 완성될때까지 라바 3마리를 모아주고 완성되면 바로 3저글링을 찍어줍니다. 이후 저글링 컨트롤로 일꾼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아군과 협력하여 상대방을 완전히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 본진에 적이 급습할 수 있으니 해처리 근처에 성큰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뮤탈리스크 빌드

뮤탈리스크 빌드는 상대방 중 2저그 이상일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 적들 중 저그가 많은 경우 초반에 교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때문에 해처리를 빠르게 올려준 후 10드론 1가스로 해처리를 빠르게 레어로 올려줍니다. 이후 10해처리, 5가스까지 늘린 뒤 뮤탈리스크 3부대를 모아 저그 본진을 공격합니다. 보통 기본 정석 빌드로 많이 가기 때문에 히드라를 모아 아군 본진을 공격하는 타이밍에 빈집을 노리는 경우가 좋습니다.

 

 

운이 좋다면 상대방을 완전히 끝낼수 있지만 미네랄 근처에 있는 상대 해처리를 파괴한 뒤에 다른 적 본진을 급습하는 경우가 좋습니다. 이후 해처리는 하이브까지 업그레이드 하신 뒤에 가디언, 디바우러로 교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뮤탈리스크 빌드는 본진이 위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빠르게 레어를 올린 뒤에 러커를 5마리 정도 뽑아 기지를 방어하고 나서 뮤탈리스크를 뽑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빨무 저그의 기본적인 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참조하셔서 재미있게 게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