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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빈입니다. 오늘도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인기 소설들을 정주행 중입니다. 그 중 뭔가 멋있어 보이는 소설 이름이 있더라고요. 바로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인데요. 100만 가까이 되는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판타지 소설과 다르게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리뷰를 가져보겠습니다.

 

 

얼어붙은 플레리어의 귀환 - 현대 판타지, 헌터, 먼치킨, 귀환, 탑등반 소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줄거리

세상이 바뀌고 5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

[지구 에어리어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

최후의 보스!
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

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 서준호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
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 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

어둑서니가 잠에서 깨어났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세계관

기본적인 세계관은 지구인들은 지구 전체를 배경으로 탑등반을 해야만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원래 지구인들은 지상의 바로 위층에 있는 보스인 서리여왕을 죽이면 세계에 평화가 찾아올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주인공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한 뒤 동료들과 함께 서리여왕을 물리칩니다. 하지만 서리여왕의 저주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은 꽁꽁 얼게 되고말죠. 

 

그렇게 5년이 지나 저주가 점점 약화되어 주인공은 해동되어 깨어나는데 알고보니 서리여왕이 최종 보스가 아니라 그 위에 층들이 더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주인공은 얼어붙은 동료들을 차례차례 깨우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특징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의 주인공은 다른 판타지 소설 주인공과 다르게 회귀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보스에 의해 5년동안 강제 동면 당한 뒤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학 탑등반물로 특정한 탑이 있는 것이 아닌 무대가 지구 전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도 동면 상태라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능력을 얻게되고 이 능력으로 차례차례 깨우는데요. 동료들과 재회하는 모습과 이후 함께하는 모습들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탑등반 뿐만 아니라 각 층에 게이트에 들어가 모험을 하는 장면들도 실감있게 표현합니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리뷰

꽤나 독특한 소재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초반부는 굉장히 몰입감있게 읽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동료들을 깨우는 장면 빼고 스토리가 크게크게 바뀌는 부분 없이 반복되는 내용만 있는 것 같아서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초반부에 싸우는 장면이라던가 여러 상황들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어서 헌터물, 탑등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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