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빈입니다. 칼바람에서 가장 재미있는 포지션이라고 하면 단연 포킹 챔피언들이 생각나실 것입니다. 좁은 맵에 많은 인원들이 몰려있다 보니 포킹 하면서 맞추는 재미가 있죠. 물론 다른 포지션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게임을 승리하는건 분명합니다. 짧은 쿨타임과 강력한 궁극기로 칼바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챔피언이 있습니다.
바로 카서스입니다.
카서스는 짧은 q 스킬 쿨타임으로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근거리 포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카서스 궁극기는 거리 제한 받지 않고 모두를 공격하는 강력한 스킬인데요.
궁극기 쿨타임이 길긴 하지만 아이템과 룬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카서스가 본격적으로 떡상한 이유는 어둠의 수확 룬의 등장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칼바람에서 카서스를 효율적으로 다룰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서스 룬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연 어둠의 수확 스택이 핵심입니다.
카서스는 짧은 q 스킬, 장막형 e 스킬, 범위 제한 궁극기로 수확 스택을 쌓기 쉬운편입니다.
게다가 칼바람 특성상 맵에 적 챔피언들이 모여 있어 쉽게 공격할 수 있죠.
한타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라 수확 가능한 챔피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궁극기를 자주 사용하면 좋기 때문에 궁극의 사냥꾼을 들어줍니다.
모든 룬의 중점이 궁극기 쿨타임을 짧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꺠달음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바로 이 맥락입니다.
마나순환 팔찌는 마나 수급을 위해 선택해줍니다
대천사의 지팡이는 카서스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Q 스킬의 쿨타임이 짧은 만큼 자주 사용하여 마나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대천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마나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장막 스킬도 초단위로 많은 마나가 소모되기에 효율적인 아이템입니다.
라바돈의 죽음모자는 카서스가 강력한 딜을 넣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카서스는 죽어서도 딜을 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한타시 장막과 궁극기를 통해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요
따라서 무조건 주문력을 높여서 딜을 넣는데 집중해야합니다.
모렐로는 치유 효과 저하라는 능력치가 붙어있습니다.
카서스는 장막을 켜고 적진 깊숙히 전진하는 포지션을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명의 적에게 모렐로 효과를 적용시키기 쉽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한타를 승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카서스는 여느 ap 챔피언들과 같이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줍니다.
존야의 모래시계는 한타 포지션상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카서스에게 효율적입니다.
사실 카서스는 죽어도 딜을 넣기 때문에 생존에 대해서 크게 신경은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존야를 통해 장막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좀 더 오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위의 아이템들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칼바람 카서스 팁
칼바람에서 카서스 팁은 한타가 일어나지 않을 때는 q 스킬을 통해 계속해서 포킹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