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빈입니다. 요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베이스 등 데이터 베이스 분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데이터 베이스는 언제부터 등장한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 베이스 역사에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 볼까 합니다.
1. 1950년~ 1960년
(1).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마크네틱 테이프를 저장 공간으로 사용했습니다. 마그네틱 테이프는 운영 및 보수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엇죠.
(2) 이 테이프는 오직 연속적으로만 데이터에 접근 가능했습니다.
(3) 이 때는 입력을 키보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천공카드를 이용해 입력을 이용하였습니다. 천공 카드는 입력에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였습니다.
2. 1960년 말 ~ 1970년
(1) 새로운 저장장치 하드디스크가 등장하였습니다. 하드 디스크는 데이터에 직접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2) 이때부터 데이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네트워크 및 계층적 데이터 모델이 고안되며 이 시기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3) Ted Codd는 지금까지 널리 쓰이는 관계형 데이터 모델(relational data model)을 정의했습니다. 연구소는 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되죠.
(4) 고성능 트랜잭션 과정이 고안됩니다.
3. 1980년대
(1) 연구적인 관계형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상업적 시스템으로 만들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오라클이 있습니다. 오라클은 현재 대부분 기업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입니다.
(2) 병렬 및 분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3) 객체 지향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4. 1990년대
(1) 데이터 베이스와 관련된 많은 지원 도구들과 데이터 마이닝(data-mining) 응용 프로그램이 등장합니다.
(2) 많은 양의 축적된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변환해서 관리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가 등장합니다
(3) 웹 커머스(web-commerce)가 등장합니다
5. 2000년대
(1) Xml과 함께 xml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는 언어 xQuery가 등장합니다.
(2) 자동화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automated database administration)
(3) 인공지능과 데이터 베이스가 결합해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Intelligent Database)가 등장합니다.